그냥 바로바로 남길 수 있으면 편할 텐데, 뭔가 힘들어!

내 오픈 아이디를 까먹어서 이제야 글을 남긴다. 마이아이디 주소를 쓰는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구!

레디 오스 성화 올림

그것도 오지게 밀렸다.

KOG야 어차피 원고를 모두 넘겼으니까, 마음 편히 수정한다지만(커트라인 시기를 넘기면 수정본을 무시하고 교정 들어가면 그만이다.) 그 외 일거리가 점점 쌓인다.

일단 용들의 전쟁이 가장 큰 난관이다. 늦어도 8월 30일 이전에 끝을 봐야 할텐데 여전히 막히고 있다. 마침 8월 말까지 단편 원고 마그니안 수정을 마감해야 한다. 마그니안도 세심하게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여러모로 집중해야 할 8월이 될 듯 하다.

둘 다 마감하면 9월은 좀 더 달려야 한다. KOF도 그렇거니와 Code Novel에 연재할 글의 비축분을 10회 이상 쌓아야 하고, 결정적으로 10월에 첫 원고를 넘기려고 준비중인 파 나노스가 있다. 예상대로라면 9월과 10월이 올해 들어서 제일 바쁜 달이 될 것이다. 게다가 아무래도 그 때부터 다이나믹 디어터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될 듯 한데...

달려라, 레디! 시간이 많지 않아!

레디 오스 성화 올림

촉감과 내음을 선물하는만큼 적나라하게 요구하는 것도 많아서인지, 현실도피라는 이름으로 가상현실을 찾는 사람이 있더라고요. 게다가 3D보다는 2D를 더 선호하는 특수 계층까지... -_-

그저 트랙백이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어서 엄한 글 남겼습니다. 몰모트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! 그저 소개한 죄라고 생각해 주세요. -ㅁ-/